[전국체전] 서채현, 스포츠클라이밍 볼더링 우승…4년 연속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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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 전국체전 출전한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제주=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18일 제주 제주시 제주종합경기장 오름마당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스포츠클라이밍 여자일반부 볼더링 결승에서 서채현(서울)이 코스를 공략하고 있다. 2026.10.18 ondol@yna.co.kr (제주=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 스포츠클라이밍의 간판 서채현(서울시청·노스페이스)이 4년 연속 전국체육대회 2관왕 금자탑을 쌓았다. 서채현은 18일 제주종합경기장 오름마당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전 스포츠클라이밍 여자 일반부 볼더링 결승에서 4개 과제 중 3개 과제를 성공하며 84.6점을 기록했다. 그는 정지민(서울시청)과 동점을 기록했으나 이전 라운드 성적을 비교하는 규정에서 따라 우승했다. 서채현은 준결승에서 74.5점으로 전체 1위를 기록했고, 정지민은 44.6점을 올렸다. 17일 여자 일반부 리드에서 우승한 서채현은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아울러 2023년부터 4년 연속 2관왕 등극에 성공했다. 이미지 확대 전국체전 출전한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제주=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18일 제주 제주시 제주종합경기장 오름마당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스포츠클라이밍 여자일반부 볼더링 결승에서 서채현(서울)이 코스를 공략하고 있다. 2026.10.18 ondol@yna.co.kr 서채현은 이날 결승에서 첫 번째 과제를 46초 만에 완등했고, 두 번째 과제를 두 번째 시도에서 성공하며 순조롭게 경기를 이어갔다. 그러나 가장 난코스로 꼽히는 세 번째 과제를 다섯번의 시도 끝에 완등에 실패하며 위기에 놓였다. 이미 경기를 마친 정지민과 동점을 이루기 위해선 마지막 네 번째 과제를 첫 번째 시도에서 성공해야 했다. 침착하게 경기에 나선 서채현은 첫 번째 시도에서 가볍게 성공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리드는 15m 높이의 인공 암벽을 제한 시간(6분) 내에 누가 가장 높이 오르는지를 겨루는 종목이고, 볼더링은 4∼5m 안팎의 암벽에 설치된 다양한 인공 구조물을 로프 등의 안전 장비 없이 오르는 종목이다. 서채현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드에서 금메달, 볼더링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같은 날 열린 남자일반부 리드에선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리드 동메달리스트인 이도현(서울시청)이 30을 받아 민현빈(24·대구시체육회)을 제치고 우승했다. 그는 볼더링에 이어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울러 남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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