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책임을 지고 물러난 홍명보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일본 J리그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일본 매체 도쿄스포츠는 지난 1일 "J리그가 최근 한국 감독직에서 물러난 홍명보 감독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홍 전 감독은 한국 대표팀의 조기 탈락 이후 거센 비판을 받았다. 대표팀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홍 전 감독은 지난달 29일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도쿄스포츠는 홍 전 감독이 국내 비판 여론과 정치권 압박 속에 한국에서 정상적인 지도자 생활을 이어가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짚었다.
일본 축구계 분위기는 다르게 전했다. 매체는 한 J리그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홍 감독은 인품이 훌륭하고 일본에도 우호적인 인물"이라며 "지도자로서도 일류인 만큼 일본에서 지도자 생활을 하는 것이 나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상황을 보면 한국에서 계속 지도자를 하기는 불가능에 가깝다"며 "그를 원하는 J리그 구단은 얼마든지 널려있다"고 말했다.
홍 전 감독은 선수 시절 일본 무대에서 뛰었다. 쇼난 벨마레와 가시와 레이솔에서 활약했다. 가시와에서는 주장 완장을 차며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프로축구 중간순위] 4일](https://r.yna.co.kr/global/home/v01/img/yonhapnews_logo_1200x800_kr01.jpg)

![[월드컵] 미 복수 비자 발급받은 이란 토라비…'가시밭길' 대표팀 숨통](https://img5.yna.co.kr/photo/reuters/2026/06/16/PRU20260616240001009_P4.jpg)


![[G-브리핑] 컴투스, 임직원 참여형 ESG 플로깅 활동](https://pimg.mk.co.kr/news/cms/202606/11/news-p.v1.20260611.0f1bb9233318459cb7ad7f04a40a2d5c_R.jpg)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