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촌장과 관계자, 대구 삼성 홈 경기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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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 삼성 최원태, 주니치와 연습경기 2이닝 무실점…최고 구속 146㎞

삼성 최원태, 주니치와 연습경기 2이닝 무실점…최고 구속 146㎞

(서울=연합뉴스) 삼성 라이온즈에 합류한 이적생 최원태가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와 연습경기에서 쾌투했다.
최원태는 19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열린 주니치와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8명의 타자를 상대로 1피안타 3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사진은 최원태가 19일 일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열린 주니치와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는 모습. 202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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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일본 오키나와현 온나손 촌장과 관계자들이 대구를 방문해 한국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를 응원한다.

삼성 구단은 20일 "오키나와현 온나손 관계자 촌장과 지역 관계자, 주민 13명이 22일 입국해 대구 라이온즈파크를 찾는다"며 "이들은 22일과 23일 SSG 랜더스와의 홈 경기를 관람한다"고 전했다.

삼성은 2005년부터 온나손 아카마구장에서 스프링캠프를 치르고 있다.

2013년에는 실내훈련장인 '온나손 삼성돔'을 만들기도 했다.

온나손 방문단은 경기 관람 외에도 부산 감천문화마을, 국제시장, 자갈치시장, BIFF광장, 서면 등을 관광하고서 24일에 출국한다.

jiks79@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7월20일 15시1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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