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텔리빅스가 '클린사업장 조성사업'을 통해 산업안전 인공지능(AI) 솔루션 구축을 무료로 지원한다.
클린사업장 조성사업은 작업자 안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사업장을 위해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운영하는 정부 보조금 지원 제도다. 산재보험에 가입된 50인 미만 사업장, 소기업 기준 이하 일반 사업장, 공사금액 50억원 미만의 건설현장, 산업단지 등이 대상이며,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 비용을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인텔리빅스는 이 사업에서 스마트 안전장비 공급기업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도입을 원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 장비 도입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인텔리빅스의 산업안전 AI 솔루션은 건설현장, 제조공장 등에서 작업자의 안전 상태를 영상으로 분석해 위험 상황을 실시간 감지하는 시스템이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