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서핑장 '시흥 웨이브파크' 서프존 낮시간에도 무료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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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시흥시 거북섬에 있는 세계 최대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의 서프존이 낮시간대에도 무료 개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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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파도타기

[시흥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흥시는 웨이브파크 운영업체와 협의해 오는 17일부터 서프존 개방 시간을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연장한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에는 서프존 영업이 종료된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무료 개방해왔다.

거북섬 방문객은 웨이브파크의 입장권을 구매하지 않아도 서프존에 자유롭게 들어가 산책하거나 인공파도를 감상할 수 있다.

시흥시는 웨이브파크가 서프하우스 2층에 루프탑 시설을 오픈할 경우에도 방문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웨이브파크는 에메랄드빛 물과 야자수 등 이국적인 인공해변과 서핑장이 있는 '서프존', 물놀이가 가능한 '미오코스타존'으로 구성돼 있다.

서프존의 경우 11월말까지 영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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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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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onnuri@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7월11일 09시4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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