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 작년 영업익 2.6배 증가…“AI 원천기술 가치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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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코퍼레이션은 지난해 연결 기준 실적으로 매출 1432억5700만원, 영업이익 160억900만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28.8% 늘었고, 영업이익은 163.8% 폭증했다. 외형과 수익성 모두 개선됐다.

별도 기준 매출은 1182억2800만원, 영업이익은 104억3200만원이다. 각각 6.8%, 72.3% 늘었다.

회사는 자사 기술력이 시장에서 고부가가치로 인정받으면서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2015년부터 인공지능(AI) 원천기술 내재화에 선제 투자한 효과라는 설명이다. 자회사 파이오링크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사업 역량을 강화했다.

이글루는 AI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객사들의 자율형 보안운영센터(SOC) 구축을 지원해 갈 방침이다.

이득춘 이글루 대표는 “지난해 외형 성장·내실 경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건 회사 기술력이 시장에서 고부가가치로 인정받기 시작했다는 증거”라며 “단순 보안 기업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AI 테크 기업으로 재평가받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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