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광종의 차이나 別曲] [367] 콩비지와 첨단 산업

1 month ago 11

어려운 삶 함께 버텨온 아내를 함부로 내치지 말라는 말이 한때 퍽 유행했다. ‘먹물기’를 과시하는 듯 자주 읊조리던 경구, “조강지처불하당(糟糠之妻不下堂)”이다. 남성 위주의 옛 왕조 시대에 일찌감치 자리 잡은 구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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