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AI] "자동화부터 청소년 보호까지" 스페이스XAI·오픈라우터·오픈AI, 영역 확장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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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동아 박귀임 기자] 인공지능(AI)이 세상을 바꾸고 있습니다. AI는 이제 우리 일상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한 주간 세계를 들썩이게 만든 글로벌 빅테크 기업부터 우리 일상에 직접 영향을 미칠 새로운 AI 소식까지 핵심만 짚어드립니다. 스페이스XAI, 그록봇 이용 대상 확대···유료 플랜 전반 적용 스페이스XAI가 그록봇의 제공 범위를 확대합니다 / 출처=스페이스XAI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AI 기업 스페이스XAI(SpaceXAI)가 자사 AI 에이전트 서비스 '그록봇(Grok Bot)'의 제공 범위를 확대합니다. 지난 8월 11일 베타로 처음 선보인 이 서비스는 슈퍼그록((SuperGrok) 플러스·헤비는 물론 코딩 툴 커서(Cursor)의 프로플러스·얼티마, 커서 팀즈 플랜 등 주요 유료 플랜에 기본 포함됩니다. 스페이스XAI는 8월 21일(이하 현지 시간) 이같이 밝히며 베타 기간 동안 이용자들은 다른 AI 툴보다 진입장벽이 낮으면서도, 상세한 지시 없이 업무를 스스로 끝까지 처리하는 점에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커서의 유료 플랜에까지 그록봇을 포함시켰다는 점에서, 단순 소비자용 챗봇을 넘어 개발자·기업의 실제 업무 워크플로우 안으로 파고들려는 전략을 보여줍니다. 지난달 스페이스X 산하로 편입되며 사명을 스페이스XAI로 바꾼 이후 그록 4.6(Grok 4.6) 출시에 이어 곧바로 에이전트형 서비스 확대에 나선 셈인데, 이는 모델 성능 경쟁만으로는 차별화가 어려워진 시장에서 '실제로 일을 대신 끝내주는 제품'으로 승부하려는 방향 전환으로도 풀이됩니다. 스페이스XAI는 그록봇을 프로젝트 단위부터 업무 기능 전체까지 위임할 수 있는 '디지털 팀원'으로 소개했습니다. 팀 동료에게 메시지를 보내듯 자연스럽게 업무를 지시하고, 여러 개를 동시에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모바일과 데스크톱을 오가며 같은 대화 스레드를 이어갈 수 있는 문자 대화형 UX를 갖췄고, 리서처·라이터·비서 역할의 봇을 동시에 세워 그룹 채팅으로 묶으면 사용자를 거치지 않아도 봇들끼리 업무를 주고받을 수도 있습니다. 각 봇은 자체 클라우드 컴퓨터에서 상시 작동하며 브라우저와 터미널에 접근하고, 실제 업무 툴에 로그인해 대화창이 아닌 실제 프로그램 안에서 작업을 처리한다는 설명입니다. 한 번 업무 처리 과정을 옆에서 지켜보게 하면 이후에는 스스로 반복 수행하는 루틴 학습 기능도 포함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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