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기반 운송관리시스템(TMS) ‘루티(ROOUTY)’를 운영하는 위밋모빌리티가 2024년 자동 최적화 배차 주문 처리 건수 250만 건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작년 한해 350여 개 이상의 기업이 평균 7,000건의 주문을 처리하며, AI 기반 물류 최적화 솔루션이 업계 전반에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입장이다.
루티(ROOUTY)는 AI 기반 배차 및 경로 최적화 기술을 활용해 운송 효율을 극대화하는 솔루션으로, 물류 기업들은 이를 통해 운송 비용 절감, 배차 속도 향상, 탄소 배출 저감 등 실질적인 효과를 경험하고 있다. 특히, 대량 주문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최적의 배차 경로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기능을 통해, 물류 운영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기는 데 기여하고 있다.
위밋모빌리티 관계자는 "루티(ROOUTY)가 작년 한해 250만 건 이상의 주문을 처리하며 물류업계에서 그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AI 기반 최적화 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기업들의 물류 비용 절감과 ESG 경영 실현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밋모빌리티는 AI 기반 배차 최적화 엔진을 고도화하고, 다양한 산업군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기능을 추가해 루티(ROOUTY)의 적용 범위를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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