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신작 MMORPG ‘레전드오브이미르’ 콘텐츠 ‘사가’ 소개 영상 공개

위메이드, 신작 MMORPG ‘레전드오브이미르’ 콘텐츠 ‘사가’ 소개 영상 공개

위메이드는 오는 20일 출시 예정인 대작 MMORPG ‘레전드오브이미르’의 콘텐츠 소개 영상 3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3편은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사가’의 상세 내용을 담았다. ‘사가’는 게임의 무대인 이미르 대륙에서 만날 수 있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중심으로 숨겨진 사건들을 풀어나가는 콘텐츠다.

‘성장의 서’, ‘전승의 서’, ‘운명의 서’ 등 카테고리별로 다양한 사가가 존재하며 자동 진행이 불가능해 이용자의 직접 조작이 요구된다. 이용자는 남겨진 단서를 바탕으로 대륙을 모험하고 사건을 풀어가야 한다.

단서에 언급된 지역에 도착했다고 해서 퀘스트가 자동으로 진행되는 것도 아니다. NPC들에게 말을 걸고 직접 모든 단서를 풀어가야 한다. 하나의 단서를 해결했을 경우 다음 지역에 대한 유추가 가능해진다. 대신 즐겨찾기를 이용하면 진행 중인 사가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모든 단서를 찾아 하나의 사가를 완료하면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사가 별로 획득 가능한 보상이 다르다. 특히 필살기 해금 등 캐릭터 성장에 필수적인 보상도 존재한다. 첫 번째 사가 ‘에인헤랴르의 진정한 힘’을 진행할 경우 필살기 ‘헬 블레이즈’를 획득할 수 있다.

위메이드는 “‘사가’를 즐기다 보면 어느새 더 강력해진 자신을 마주할 수 있을 것”이라며 “숨겨진 이야기를 파헤치고 두 발로 직접 이미르 대륙을 탐험하는 사가를 통해 성장하는 재미를 느껴 보시기 바란다”라고 소개했다.

오는 20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하는 ‘레전드오브이미르’는 ‘MMORPG의 변치 않는 가치를 선사한다’는 슬로건 아래 ‘게임 완성도’, ‘경제적 가치’, ‘본질적 재미’에 중점을 두고 개발된 신작이다. 언리얼엔진5를 활용한 고품질 그래픽과 섬세하게 묘사된 북유럽 신화 기반의 세계, 전투 스타일과 무기에 따라 구분된 4종의 클래스, 후판정 기반의 보고 피하는 액션 전투, 자동 전투와 수동 조작의 균형을 고려한 콘텐츠 구성 등이 특장점이다. 특히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게임 내 아이템 가치를 보존하고 투명한 생성과 거래를 지원해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