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레전드오브이미르’, ‘검은 발키리’ 직접 조작의 재미 담아
- 임영택
- 입력 : 2025.02.17 10:16:41
위메이드는 오는 20일 출시 예정인 대작 RPG ‘레전드오브이미르’의 콘텐츠 소개 영상 2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레전드오브이미르’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검은 발키리’의 상세 내용을 담았다.
‘검은 발키리’는 ‘레전드오브이미르’의 배경인 이미르 대륙에서 라그나로크를 일으키려는 타락한 에인헤랴르 집단이자 이용자가 추적해 물리치고 보상을 얻는 콘텐츠다.
이용자는 메인 퀘스트를 따라 모험하다 보면 첫 번째 검은 발키리를 마주하게 되고 공략에 성공할 경우 ‘검은 발키리’ 탭 활성화와 함께 증표를 획득하게 된다. 해당 증표를 이용하면 다른 ‘검은 발키리’에 대한 정보와 함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검은 발키리’ 메뉴에서는 현재 추적할 수 있는 ‘검은 발키리’들의 단서와 획득 가능한 보상을 확인할 수 있다. 제공된 단서를 통해 이용자가 직접 ‘검은 발키리’가 위치한 곳을 추적하고 소탕해 나가야 한다.
특히 ‘검은 발키리’는 실제 캐릭터와 비슷한 움직임을 구현해 정교한 조작이 필요한 것도 특징이다. 다른 이용자와 PvP 대결을 펼치듯 조작에 신경써야 한다는 설명이다. 또 연결된 모든 ‘검은 발키리’를 제압하면 룬 활성화를 통해 추가 능력치도 획득할 수 있다.
오는 20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하는 ‘레전드오브이미르’는 ‘MMORPG의 변치 않는 가치를 선사한다’는 슬로건 아래 ‘게임 완성도’, ‘경제적 가치’, ‘본질적 재미’에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언리얼엔진5를 활용한 고품질 그래픽과 섬세하게 묘사된 북유럽 신화 기반의 세계, 전투 스타일과 무기에 따라 구분된 4종의 클래스, 후판정 기반의 보고 피하는 액션 전투, 자동 전투와 수동 조작의 균형을 고려한 콘텐츠 구성 등이 특징이다. 특히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게임 내 아이템 가치를 보존하고 투명한 생성과 거래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