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과 마라톤의 만남…'나혼렙', 월드비전 버추얼 런 참여

1 month ago 7

이미지 확대 '나 혼자만 레벨업', 월드비전 버추얼 마라톤에 파트너로 참여

'나 혼자만 레벨업', 월드비전 버추얼 마라톤에 파트너로 참여

[카카오엔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이하 나혼렙)이 사회공헌 마라톤 행사에 힘을 보탠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비정부기구(NGO) 월드비전이 다음달 5∼30일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글로벌 6K 버추얼 런'에 '나혼렙' 지식재산권(IP)이 공식 협업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글로벌 6K 버추얼 런'은 같은 시기, 한 공간에서 진행하는 일반적인 마라톤 행사가 아니라 버추얼(가상) 행사다.

참가자는 시간과 장소를 자유롭게 선택해 6㎞를 달리고, 러닝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에 입력된 달리기 기록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하면 된다.

참가비는 케냐와 잠비아 식수 위생 개선 사업에 쓰이며, 완주한 참가자는 '나혼렙' 일러스트가 담긴 메달과 스포츠 수건, 봉제 인형, 참가 확인증 등을 받을 수 있다.

heev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8월11일 11시02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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