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밸리, CJ올리브네트웍스와 총판 파트너십 체결

데이터베이스 보안 전문기업 웨어밸리(대표 손삼수)는 디지털 혁신 기업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 유인상)와 총판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대외사업 강화와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웨어밸리는 최근 금융권과 공공기관 등에서 의미 있는 대형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하며 데이터베이스 보안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협력은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국내 대표 IT 서비스 기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보안 서비스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고객 접점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웨어밸리의 대표 솔루션인 데이터베이스 보안 및 관리 플랫폼 ‘샤크라맥스(Chakra Max)’를 비롯해 시장의 수요에 맞춰 적합한 보안 솔루션을 확대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CJ올리브네트웍스의 IT 기술력과 웨어밸리의 보안 솔루션이 만나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데이터 보안 환경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샤크라맥스는 데이터베이스 접근 제어, 계정 관리, 시스템 접근 통제를 단일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통합 보안 솔루션으로, 40여 종 이상의 이기종 DBMS를 지원한다. Sniffing, Gateway, Hybrid 모드 등 다양한 운영 방식을 통해 고객 환경에 맞는 유연한 보안 체계를 구현하며, 국제 CC EAL4 인증을 획득해 안정성과 신뢰성을 입증했다.

웨어밸리 손삼수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단순 총판 체결을 넘어 웨어밸리의 대외사업 강화 전략의 중요한 한 축이다”라며, “CJ올리브네트웍스의 IT 역량과 웨어밸리의 보안 전문성이 결합해 고객들에게 더욱 강력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