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세계산악영화제서 천만 흥행작 '왕과 사는 남자' 무료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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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감독·이순걸 영화제 이사장·엄홍길 집행위원장 참석울주와의 인연, 영화 의미 나누는 게스트와의 만남 진행 이미지 확대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9월 18일 개막합니다"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국내 유일 국제산악영화제인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지난달 11일 울산시청에서 올해 영화제 개요와 프로그램 라인업을 소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서남교 울산시 행정부시장(왼쪽부터), 영화제 홍보대사 배우 함은정, 엄홍길 영화제 집행위원장, 박경례 울주군 문화관광국장이 영화제 성공을 기원하며 포즈를 취했다. 올해 제11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함께 오르자, 영화의 山' 슬로건으로 오는 9월 18일부터 9월 22일까지 울산 울주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열린다. 2026.8.11 young@yna.co.kr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제11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이사장 이순걸, 집행위원장 엄홍길)는 올해 영화제 축제 마지막 날인 22일 화제를 모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특별 무료 상영 및 토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장항준 감독이 연출한 '왕과 사는 남자'는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지로 간 단종과 그의 곁에서 신의를 다한 촌장 엄흥도 이야기를 그린 사극이다. 개봉 이후 대중의 큰 사랑을 받으며 1천600여만 명 관객을 동원, 국내 상영 영화 관객 수 역대 2위이자 역대 한국 개봉 영화 매출액 1위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이미지 확대 엄홍길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 집행위원장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국내 유일 국제산악영화제인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지난달 11일 울산시청에서 올해 영화제 개요와 프로그램 라인업을 소개하는 기자회견을 마련한 가운데 엄홍길 집행위원장이 올해 영화제에 관해 설명했다. 제11회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함께 오르자, 영화의 山' 슬로건으로 오는 9월 18일부터 9월 22일까지 울산 울주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열린다. 2026.8.11 young@yna.co.kr 이번 특별 상영은 영화 속 주인공이자 실존 인물인 엄흥도를 둘러싼 울주 지역 및 영화제 인연에 주목한다. 단종 시신을 거둔 뒤 고향 강원 영월을 떠난 엄흥도 후손 중 셋째 아들이 울주 지역에 자리를 잡은 것으로 전해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울주군 삼동면 둔기리에는 엄흥도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증 공조참판 엄공 원강서원비'(울산시 문화유산자료 제10호)가 보존돼 있어, 이 지역에 남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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