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청 김무호, 유성온천장사대회서 통산 일곱 번째 한라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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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장사 김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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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울주군청 김무호가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에서 한라장사(105㎏ 이하)에 올랐다.

김무호는 14일 대전 국립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 결정전(5전 3승제)에서 이승욱(용인특례시청)을 3-0으로 꺾고 통산 일곱 번째 한라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김무호는 첫 판과 두 번째 판 연달아 들배지기에 성공했고, 밀어치기로 승리를 확정하며 꽃가마에 올랐다.

16강에서 김종선(문경시청), 8강에서 곽수훈(증평군청)을 각각 2-0으로 물리친 김무호는 준결승에서는 박민교(용인특례시청)에게 2-1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 한라급(105㎏ 이하) 결과

▲ 한라장사 김무호(울주군청)

▲ 2위 이승욱(용인특례시청)

▲ 공동 3위 박정의(MG새마을금고씨름단) 박민교(용인특례시청)

soruh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5월14일 17시44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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