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청, ‘우주개발 진흥법’ 개정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조만간 지구 궤도에는 인공위성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포화상태라고 지적하는 이들도 있다. 그만큼 인공위성 잔해(우주쓰레기)의 충돌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우주항공청(청장 오태석)은 ‘우주위험대비 기본계획’의 수립 주기를 10년에서 5년으로 단축하는 내용을 담은 ‘우주개발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이 15일 공포․시행된다고 발표했다.이번 개정은 최근 위성 발사 증가와 민간 우주활동 확대 등 급변하는 우주환경 변화에 대응해 우주위험 대응정책의 시의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현재 지구 대기권은 인공위성과 우주쓰레기 등으로 포화상태에 이르고 있다. [사진=AstriaGraph]개정 전 ‘우주개발 진흥법’은 정부가 우주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우주위험대비 기본계획을 10년마다 수립하도록 규정하고 있었다. 최근 저궤도 위성 증가에 따른 충돌 위험 확대와 태양활동에 따른 우주환경 변화 등으로 정책 대응 주기를 단축할 필요성이 지속 제기돼 왔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결산심사 과정에서도 기본계획의 적정 주기 검토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다.이번 개정으로 정부는 우주위험대비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게 된다. 개정 전 수립된 기본계획에도 변경된 주기가 적용된다. 2024년에 수립된 제2차 우주위험대비 기본계획(2024~2033)에도 변경된 주기가 적용됨에 따라 다음 제3차 우주위험대비 기본계획은 2029년에 수립·시행될 예정이다.우주항공청은 이번 법 개정을 계기로 우주상황인식(SSA) 역량 강화, 우주위험 예·경보 체계 고도화, 국내외 관계 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 우주위험대응 정책을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우주위험은 국민 안전과 국가 우주자산 보호에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이번 법 개정을 계기로 급변하는 우주환경 변화에 보다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정책 기반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종오 기자([email protected]) 포토뉴스
우주쓰레기 충돌↑→위험대비 기본계획 10년에서 5년으로 단축
3 hours ago
3
Related
[투자를IT다] 2026년 9월 2주차 IT기업 주요 소식과 시장 전망
7 hours ago
3
중국산 광트랜시버, 美 규제서 제외…AI 데이터센터 업계 '안도'
9 hours ago
4
삼성·SK하이닉스 美 'AI 인프라 서밋' 출격…LA선 젠슨 황·나델라 뜬다
9 hours ago
3
[신차공개] 폭스바겐 ‘골프 GTI 블랙 에디션’ 출시·폴스타 ‘포뮬러 2030’ 공개
9 hours ago
3
전기차사용자협, 설문자 61.7% '친환경차법 시행령 개정안' 찬성
9 hours ago
3
카카오톡 '필수 동의' 줄인다⋯"약관에 권고 사항 반영"
10 hours ago
4
美서 불붙인 'AI 감속론'…韓 "영향 제한적, 기회·장벽 공존"
10 hours ago
4
10차선 반포대로가 음악무대로…'서리풀뮤직페스티벌' 19일 개막
10 hours ago
3
Tips
click
Popular
[팟캐스트] OAuth, 제대로 이해하고 쓰고 있나요?
3 weeks ago
91
고철
3 weeks ago
89
연상호, 토론토영화제서 고레에다 감독과 대담
3 weeks ago
79
‘붉은사막’, 게임스컴 어워드 에픽·최고의 PC 게임 후보작 올라
2 weeks ago
74
취준생 목소리에 귀기울인 '라이너 라이트'..."자소서 기능 이용자 수 13배 늘...
3 weeks ago
73
잔나비, 첫 아시아 투어 곳곳서 떼창 물결…"기적같은 일"
3 weeks ago
70
김재윤 통산 220세이브…삼성, 2연패 탈출
3 weeks ago
69
컴투스, 신작 '제우스: 오만의 신' 사전 다운로드 당일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
2 weeks ago
64
남궁훈 아이즈 대표, 카카오게임즈 지분 1% 매입…"게임산업 다시 성장할 것"
3 weeks ago
59
© Clint IT 2026. All rights are reserved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