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AI 혁신 이끈다] 인텔리빅스, 'AI의 눈'으로 통합관제 혁신 주도

인텔리빅스(대표 장정훈·최은수)는 대한민국 대표 생성형 비전 AI 전문기업이다. '눈으로 보고 이해하는 AI'를 구현하며 25년(2000년 6월 13일 창업) 이상 깊은 역사와 기술력을 자랑한다.

최근에는 기존의 비전 AI 기술에 생성형 AI 기술을 결합해, 국내 최초로 시각언어모델(VLM) 기반 차세대 통합관제 플랫폼 'Gen AMS'를 독자 개발했다.

기존 비전 AI 기술 기반 위에 대규모 언어모델(LLM)과 멀티모달 기술을 결합해 2024년 3월 VLM 엔진을 독자 개발했다. VLM 엔진을 통해 AI가 화재, 도난, 쓰러짐, 교통사고, 폭력행위 등을 실시간으로 탐지하고 자연어로 상황을 설명하며 보고서를 자동으로 작성하는 혁신을 실현했다. 이는 기존의 비효율적인 깜깜이 관제에서 데이터 기반 지능형 관제로 패러다임을 바꾼 핵심적인 성과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3월 국내 최초로 VLM을 실용화한 생성형 AI 기반 관제 플랫폼 Gen AMS를 개발했다.

Gen AMS는 화재, 쓰러짐, 교통사고 등 도시와 산업현장의 다양한 위험요인을 AI가 실시간으로 탐지 및 경고하며 요약 보고서까지 자동으로 생성해주는 통합관제 AI 에이전트다. 이를 통해 관제 패러다임을 사람의 육안 관제에서 AI 관제로 혁신했다. 탐지→알람→요약의 전 과정을 AI가 자동 수행하는 국내 최초 AI 에이전트 기반의 통합관제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다.

인텔리빅스 비즈니스 모델은 모든 산업군으로 다각화돼 있으며, 20여종 AI를 개발해 공공 안전, 산업·건설 안전, 교통안전, 국방안전, 출입보안, 스마트 피그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고 있다. 나아가 AI 관제 에이전트를 넘어, AI 솔루션을 4족 보행 로봇에 탑재한 아파트 순찰 로봇, 동네 방범 로봇, 군사 정찰 로봇 등 피지컬 AI 개발로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다.

인텔리빅스는 내년 상반기 중 코스닥시장 상장을 통해 대도약의 발판을 바련할 계획이다.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중동 등에 구축된 해외 파트너와 수출시장을 확대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도 구축한다.

인텔리빅스 관계자는 “이제 Gen AMS 2세대 모델 개발과 피지컬 AI(AI 순찰 로봇) 개발을 통해 미래 AI 시대를 선도할 준비를 마쳤다”며 “인텔리빅스는 인간과 AI가 공존하며 더 안전하고 풍요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