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AI 혁신 이끈다]LbD 컨설팅, 'Team CAPSS' 개발로 혁신 성과 창출

LbD(엘비디) 컨설팅(대표 홍진용)은 팀 협업 문제해결 체계 'TeamCAPSS'를 개발하고 인공지능(AI)과 철학을 융합해 사람과 인공지능(AI)이 팀으로 협업해 혁신적 성과를 창출하는 모델을 제시했다.

엘비디 컨설팅은 지난 65년간 개정되지 않은 손해배상법(민법 제393조)의 공백으로 국민이 겪는 피해문제 해결을 위한 캠페인에서 접근을 시작했다.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법적 공익 활동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AI를 단순 도구가 아닌 협업 파트너로 지휘하면서 'AI 아키텍트 모델'을 개발했다.

홍진용 대표는 1인 시니어 기업으로 AI를 단순 기능 활용이 아니라 회사 직원 파트너처럼 조직하고 협업해 압도적인 결과물을 단기간에 창출했다.

먼저 AI기반 '법 분석 프롬프트 모델'을 개발해 A4용지 4400쪽 분량 손해보상법 판례 1276건을 전수 분석했다. 이를 통해 시민 개인도 AI를 활용해 어려운 법 분석 및 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여기에 독일·프랑스·일본·영국 등 해외 주요 국가 법령을 AI로 심층 분석해 관련 법의 문제점을 논리적으로 증명했다.

홍 대표는 AI와 파트너십으로 협업해 얻어낸 성과를 바탕으로 저서 'AI 아키텍트: AI 활용을 넘어 AI를 지휘하라'를 집필했다.

엘비디 컨설팅은 AI와 인간 융합 협업체계 정립 및 프런티어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AI 아키텍트 역량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 이를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AI 모델을 개발해 궁극적으로 AI가 인간의 행복과 자유를 위해 활용되도록 하는 데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1인 기업, 소상공인, 소기업도 AI를 똑똑한 신입사원처럼 파트너로 생각하고 AI 기획자로서 잘 운영하여 중견 기업과 같은 고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컨설팅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중견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모든 직원을 AI 디렉터로 운영해 기존보다 훨씬 더 높은 고성과를 창출하고 프런티어 조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AI 기반 협업 체계로 전환하도록 컨설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홍 대표는 “AI 기술 개발도 중요하지만 모든 개인과 조직이 AI 아키텍트 역량을 기르고 이를 기반으로 모든 개인이 AI 디렉터가 되는 프런티어 조직으로 성장하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자체 개발한 팀 협업체계인 TeamCAPSS와 AI 아키텍트의 지식재산(IP)의 가치를 확산하고 K-AI 휴머니즘이라는 대의를 실현하며 대한민국이 AI 강국으로 나아가는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