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니온 베를린 정우영, 발목 부상으로 시즌아웃…독일 매체 보도

19 hours ago 1

이미지 확대 정우영

정우영

[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독일 프로축구 우니온 베를린에서 뛰는 공격수 정우영이 발목을 다쳐 잔여 시즌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독일 대중지 빌트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정우영은 지난달 30일 프라이부르크와 2024-2025 분데스리가 2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발목을 다쳐 킥오프 8분 만에 그라운드를 떠났다.

빌트에 따르면 인대가 손상된 정우영은 조만간 수술대에 오른다. 4∼6주가량은 회복에 전념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빌트는 이 같은 진단을 토대로 정우영이 올 시즌에 더는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하며 우니온 베를린과 동행 가능성도 떨어졌다고 짚었다.

정우영은 슈투트가르트 소속이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려 입지가 좁아지자 올 시즌 초 우니온 베를린으로 임대 이적을 택했다.

우니온 베를린 유니폼을 입고 공식전 23경기에 출전해 3골 2도움을 기록했다.

우니온 베를린에서 제 기량을 보여주면서 완전 이적 가능성이 언급되는 시점에 부상 악재가 터져 정우영의 거취도 불투명해졌다는 게 빌트의 분석이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 11위인 원 소속팀 슈투트가르트(10승 7무 10패·승점 37)와 달리 13위 우니온 베를린(8승 6무 13패·승점 30)은 자칫하면 강등권으로 추락할 가능성이 있다.

18개 팀이 경쟁하는 분데스리가에서는 하위 2개 팀이 바로 2부리그로 강등되고, 16위 팀은 승강 플레이오프에 나선다.

16위 하이덴하임(6승 4무 17패·승점 22)과 우니온 베를린의 승점 차는 8이다.

pual07@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4월03일 09시55분 송고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