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완 선수들
오는 9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에서 우리나라와 우승을 다툴 것으로 예상되는 타이완이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 혼성으로 대표팀을 꾸립니다.
오늘(4일) 자유시보 등 타이완 언론은 타이완 야구대표팀이 자국 프로리그(CPBL) 6개 팀에서 한 명씩 선수를 선발한다고 전했습니다.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45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가 대회 조직위원회에 내는 엔트리 마감일은 지난 1일이었습니다.
그러나 한국 야구의 최대 라이벌인 일본과 타이완은 대표팀 명단을 아직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타이완 언론 보도를 보면, CPBL 웨이촨 드래곤스의 3루수 류지훙, 라쿠텐 몽키스의 외야수 천천웨이가 타이완야구협회의 대표 소집 통보를 받았습니다.
나머지 차출 요청을 받은 선수들이 속속 등장할 예정입니다.
타이완은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등 해외에서 뛰는 선수들을 적극 불러 모을 참입니다.
한국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에서 뛰는 왕옌청도 소집 대상입니다.
이를 대비해 류지현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은 이달 중순 미국으로 건너가 마이너리그에서 타이완 대표 선수들의 기량을 확인하고 다음 달에는 일본과 타이완도 찾아 전력 분석을 이어갑니다.
일본은 사회인(실업) 야구 선수들로 대표팀을 꾸립니다.
우리나라는 지난달 11일 전원 KBO리그 선수로 구성된 24명의 아시안게임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습니다.
아시안게임 야구는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 인근 오카자키와 도요하시에서 9월 21∼27일 열립니다.
우리나라는 5회 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사진=연합뉴스)

18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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