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도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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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주요 체육시설의 사용료를 다음 달 3일부터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수영장은 성인 기준 입장료가 2천500원에서 3천500원으로, 인조 잔디 축구장은 주말 경기 기준 사용료가 5만원에서 6만원으로 각각 오른다.
실내체육관 입장료도 1천원에서 2천원으로 바뀐다.
완주군 관계자는 "20년가량 사용료가 동결되면서 적자 운영이 지속됐다"면서 "시설 개선을 위한 재정 기반을 마련하고자 불가피하게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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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6월24일 14시36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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