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문화재단이 6월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을 이어가면서 소외계층 지원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골프존문화재단은 지난 17일 경남 사천과 23일 전북 무주에서 각 지역 소외계층 250세대에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를 전달하는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을 진행했다.
골프존문화재단이 2021년부터 이어온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은 골프존문화재단이 주최 및 주관하고 각 지역의 시·군청 등이 공동 주관하며 골프존 등 골프존그룹의 후원 아래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골프존문화재단은 앞서 충북 진천, 대전 유성, 경북 구미, 전북 고창, 경기 안성 등 올 상반기에만 소외계층 2150세대에 9300만원의 생필품을 지원했으며 올해 총 1억8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할 계획이다.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 이웃분들이 보다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후원을 마련했다”며 “골프존문화재단은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의 경영 철학을 중시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골프존문화재단은 2010년 설립 이후 나눔과 배려의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국내 문화·예술 분야 및 사회 소외계층 후원사업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다양한 후원사업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기업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