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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농구 부산 KCC의 허웅이 6시즌 연속 인기상 수상에 도전한다.
프로농구 KBL은 26일부터 내달 8일까지 통합 홈페이지(www.kbl.or.kr)와 애플리케이션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포카리스웨트 인기상' 투표를 한다고 밝혔다.
2019-2020시즌부터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이 상을 받은 허웅은 6회 연속 수상에 도전한다.
허웅은 2011-2012시즌 제정된 인기상의 통산 최다 수상자다.
2위는 김종규(정관장)로 2차례 수상했다.
KBL 등록 선수 전원을 대상으로 하는 인기상 투표는 KBL 통합 웹사이트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하루 한 차례 투표할 수 있으며, 총 2명의 선수를 선택할 수 있다. 다만, 같은 팀의 두 선수에게 표를 줄 수는 없다.
수상자는 4월 9일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공개된다.
KBL은 인기상 투표에 참여한 팬들을 대상으로 추첨해 포카리스웨트 대형 타올, 티빙 1개월 무료 이용권, 몰텐 골든볼, 컬러볼 등 다양한 경품을 줄 예정이다.
ah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3월26일 11시56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