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데이식스 영케이가 '굿보이' 두번째 OST에 참여한다.
영케이가 참여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두 번째 OST Part.2 '나무가 될게'가 8일 오후 6시 공개된다.
![밴드 데이식스(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가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세 번째 월드 투어 '포에버 영 피날레 인 서울'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1506598862dbe8.jpg)
'나무가 될게'는 잔잔한 아르페지오 피아노 위로 영케이 특유의 따뜻하고 서정적인 보컬이 어우러지며, 마치 한 통의 손편지를 읽는 듯한 감정을 전하는 곡이다. 도입부터 마음을 울리는 허밍과 함께 "쉬어도 돼, 나의 그림자가 그늘이 되어 줄게"라는 위로의 메시지가 듣는 이의 마음을 다정하게 어루만진다.
이번 곡은 '굿보이'의 음악감독 허성진을 필두로 DUNK, MLC가 공동으로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감성적 서사를 음악으로 풀어냈다. 특히 극 중 동주(박보검)와 한나(김소현)의 관계를 대변하듯 위태로운 하루 끝에도 서로를 지켜주려는 이들의 따스한 시선과 다짐을 담고 있어 극의 몰입도를 더욱 끌어올릴 전망이다.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으로, 박보검, 김소현, 오정세, 이상이, 허성태 등이 출연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