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 복귀 5개월 만 42억" 이효리, 뒤늦게 화제된 육각형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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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11년만에 상업 CF에 복귀한 가수 이효리가 5개월 만에 42억 수익을 거둔 사실이 뒤늦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일 방송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267회에서는 '반칙이야~ 반칙~ 능력 만렙! 육각형 가수 힛-트쏭'이라는 주제로, 여러 방면에서 능력을 보여준 가수들의 노래들이 소개됐다.

이십세기 힛트쏭 [사진=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사진=kbs joy ]
이십세기 힛트쏭 [사진=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사진=kbs joy ]

BTS 정국, 블랙핑크 제니, 조정석, 이찬원 등이 노래 잘하고, 얼굴 잘 생기고, 춤까지 잘 추는 '육각형 가수'들로 꼽혔다.

이날 핑클 출신 이효리는 육각형 가수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효리가 2003년 발표한 '헤이 걸'은 이효리를 독보적인 섹시 디바로 등극시킨 대표 히트곡이다.

이후 수많은 광고를 휩쓸었던 이효리는 2012년 돌연 상업 광고 활동을 중단했다. 그리고 11년만인 지난해 상업 CF 복귀를 선언했다.

방송에서 김희철은 "(이효리는) 육각형을 따지는 것 자체가 실례"라며 "CF를 다시 하겠다고 하자마자 브랜드들의 러브콜이 쏟아졌고, 5개월 만에 42억을 벌었다고 하더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순위에는 전영록의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김원준의 '언제나', 산울림의 '너의 의미'가 올랐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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