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블소2’ 액션 中 선보인다…4월3일 정식 출시
- 안희찬
- 입력 : 2025.03.13 10:09:27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가 멀티플랫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2(이하 블소2)’를 4월 3일 중국에 출시한다.
엔씨소프트와 텐센트는 정식 서비스에 앞서 여러 차례 사전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에서 확인한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중국 이용자가 선호하는 콘텐츠를 다수 적용했다. 조작 편리성 개선과 UI 편의성 개편, 모바일 최적화 등 현지화 작업도 진행했다.
‘블소2’ 만의 차별점인 자유로운 직업 전환과 액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대응 전투’, ‘스킬 콤보’ 등 여러 전투 요소를 강화했다
이용자 부담을 낮추고 게임 내 거래 활성화를 위한 시스템을 적용했다.
최상급 장비는 오직 게임 플레이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
획득한 모든 아이템은 거래소에서 거래 가능하도록 설정했다.
‘블소2’ 개발을 총괄하는 최용준 캡틴은 “중국 이용자에게 ‘블소2’만의 생동감 넘치는 액션의 재미를 선보일 계획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