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블레이드&소울 NEO’, 일본·대만 출시…글로벌 확장 ‘지속’
- 임영택
- 입력 : 2025.03.12 16:20:14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PC MMORPG ‘블레이드&소울 NEO’를 12일 일본과 대만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블레이드&소울 NEO’는 ‘블레이드&소울’의 리마스터 버전으로 고유의 액션성을 살리면서 향상된 그래픽과 개선된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일본과 대만 서비스는 엔씨소프트의 자회사인 NCJ(NC Japan)와 NCT(NC Taiwan)에서 각각 진행한다. 현지 이용자들은 엔씨소프트의 크로스 플레이 플랫폼 ‘퍼플(PURPLE)’을 통해 ‘블레이드&소울 NEO’를 플레이 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일본과 대만 서비스를 기념해 현지 맞춤 이벤트도 실시한다.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SNS 팔로우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월에도 ‘블레이드&소울 NEO’를 북미와 유럽 시장에 선보였다. ‘블레이드&소울’을 시작으로 기존 지식재산권(IP)의 글로벌 지역 확장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