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에이트,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AI 통번역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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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세션 통합 운영에 QR코드 개인 기기 자막, 용어집 기반 전문용어 번역 지원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글로벌 AI 동시 통번역 기업 엑스엘에이트(대표 정영훈·이상은)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강릉 올림픽파크 일대에서 열린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에 실시간 AI 통번역 솔루션 '이벤트캣(EventCAT)'을 공급했다고 밝혔다.강릉 ITS 세계총회는 '이동을 넘어 하나되는 세계(Beyond Mobility, Connected World)'를 주제로 열린 국제행사다. 180개 학술 세션과 428개 전시 부스를 갖췄고 12개국 장관회의와 비즈니스 미팅, 각종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총회에는 91개국 정부·학계·산업계의 고위급 관계자와 기술 전문가, 일반 시민 등 6만여명이 참가했다.[사진=엑스엘에이트]총회 기간 강릉컨벤션센터의 컨벤션홀과 16개 회의실에서는 AI 등 미래 교통 기술과 정책을 주제로 180개 세션이 동시에 열렸다. 엑스엘에이트는 주요 세션마다 실시간 통번역 시스템 '이벤트캣'을 설치해 각국 참가자 간 원활한 언어 소통을 지원했다.이벤트캣은 일자·세션별 프로젝트를 콘퍼런스 단위로 통합·관리하는 기능을 갖췄다. 콘퍼런스 생성부터 설정·리허설·라이브 송출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관리할 수 있어 여러 세션이 며칠에 걸쳐 동시에 진행되는 행사에서도 운영자가 전체 일정과 세션별 진행 상황을 한눈에 파악 가능하다.또한 세션별 QR코드 스캔만으로 개인 스마트폰·태블릿에서 원하는 언어의 자막과 음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벤트캣은 동시 기계번역(SiMT) 기술과 자체 개발한 통번역 특화 AI 엔진, 전문용어 통번역 정확도를 높이는 '용어집(Glossary)' 기능을 적용해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C-ITS),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MaaS) 등 전문용어가 포함된 발표도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전달했다.엑스엘에이트는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이벤트캣 적용 범위를 지역 관광 분야로 넓힐 예정이다. 박물관·미술관·지역 축제 현장에서 안내원의 해설을 관광객의 모국어로 실시간 전달하는 '이벤트캣 도슨트' 솔루션을 고도화하는 한편, 금일부터는 '2026 강릉트래블마트(GTM 2026)'에 이벤트캣을 도입해, 8개국 47개사 바이어가 지역 관광 자원을 각자의 언어로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상은 엑스엘에이트 대표는 "AI 통번역은 이제 행사를 돕는 도구가 아니라 지역이 글로벌 교류를 이어가는 운영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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