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 판타지 서브컬처 ‘온다’…신월동행·이환·무한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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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 판타지 서브컬처 게임

어반 판타지 서브컬처 게임

올해도 다수의 서브컬처 신작이 출시를 앞둔 가운데 중국산 어반 판타지 게임들이 출시를 앞둬 눈길을 끈다. 어반 판타지는 현대적 도시를 무대로 펼쳐지는 판타지 세계관으로 유명 한국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도 넓은 의미로 포함될 정도로 인기 장르로 꼽힌다.

올해 출시를 앞둔 중국산 어반 판타지 세계관의 서브컬처 게임은 ‘이환’, ‘신월동행’, ‘무한대 ANANTA’ 등이 있다.

퍼펙트월드가 준비 중인 ‘이환’은 언리얼엔진5를 기반으로 제작 중인 오픈월드 RPG다. PC, 콘솔,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올해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상과 인간이 공존하는 ‘헤테로 시티’를 배경으로 이능력을 활용한 자유로운 도시 탐험, 차량 커스터마이징 및 주택 구매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도시의 빌딩 벽을 타고 다니거나 숨겨진 골목과 이상 공간에서 출현하는 적들과 전투를 벌이는 등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가레나가 서비스 예정인 ‘신월동행’은 수집형 RPG다. 비밀조직 ‘신월’의 요원이 도시 속에 숨겨진 비밀을 밝혀내고 초현실적 존재와 대결하는 내용을 담았다.

클래식한 턴제 전투 시스템과 몰입감 있는 스토리 기반 퀘스트, 광범위한 세계 탐험 등이 특징이다. 각 캐릭터의 고유 스킬을 활용해 전략적 전투를 펼치며 퍼즐과 사이드 퀘스트도 즐길 수 있다.

넷이즈의 ‘무한대 ANANTA’는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어드벤처 RPG다. 미스터리한 도시 ‘신계시’를 배경으로 ‘A.C.D(Anti-Chaos Directorate)’ 소속 엘리트 조사관인 주인공이 초자연적 현상을 조사하고 도시의 숨겨진 비밀을 밝혀내는 이야기를 그렸다.

스파이더맨처럼 빌딩 숲을 마음껏 누빌 수 있는 웹스윙 기능과 각종 파쿠르 이동, 염동력을 활용해 물건을 투척하거나 적들과 전투하는 액션 플레이 등도 특징이다. 퍼즐 요소와 시간대에 따라 변화하는 도시 풍경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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