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드앤트로픽은 중소기업 시장 공략을 위해 인공지능(AI) 서비스 '클로드 포 스몰 비즈니스(Claude for Small Business)'를 13일 출시했다.
대기업 대비 AI 활용도가 낮은 중소기업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서비스는 중소기업이 기존 업무용 소프트웨어와 연동해 AI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용자는 토글(toggle) 방식 설치만으로 다양한 업무 환경에서 서비스를 적용할 수 있다.
앤트로픽은 이를 위해 인튜이트 퀵북스, 페이팔, 허브스팟, 캔바, 도큐사인, 구글 워크스페이스, 마이크로소프트 365 등과 협력한다.
클로드 포 스몰 비즈니스는 급여 계획 수립, 회계 장부와 결제 내역 대조, 사업 인사이트 도출, 마케팅 캠페인 운영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CEO) 겸 공동창업자는 “중소기업은 미국 경제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지만 대기업 수준의 자원을 보유하지 못했다”며 “AI는 그 격차를 줄일 수 있는 첫 기술”이라고 말했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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