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라스, 손목 부상 뒤 4개월 만에 복귀…US오픈 타이틀 방어

20 hours ag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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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알카라스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손목 부상으로 코트를 떠났던 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2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4개월 만에 US오픈에 나선다.

AP통신은 21일(한국시간) 알카라스가 2026 US오픈(총상금 1억800만달러)에 참가한다고 보도했다.

메이저대회에서 7차례 우승한 알카라스는 오른쪽 손목 부상으로 지난 4월부터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올해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에 잇달아 불참했고, 현재 진행 중인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신시내티오픈에도 출전하지 않았다.

알카라스는 지난해 US오픈 결승에서 세계랭킹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를 꺾고 이 대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지난 4월 바르셀로나오픈에서 첫 경기를 치른 뒤 손목 통증으로 대회를 중도 포기했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알카라스가 코트에서 훈련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신시내티오픈에서 복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이 대회를 건너뛴 알카라스는 곧바로 US오픈에 출전하게 됐다.

알카라스의 라이벌 신네르 역시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지난달 윔블던 우승 이후 한 경기도 치르지 않았다.

신네르도 신시내티오픈 출전을 포기하며 US오픈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은 30일 미국 뉴욕에서 개막한다.

moved@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8월21일 11시3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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