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2025 AI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알서포트가 '2025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공급기업으로 선정, 인공지능(AI) 회의록 솔루션 'AI리포토'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 등 수요기업이 AI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 2억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된 알서포트는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AI 회의록 솔루션 'AI리포토'를 제공한다.

'AI리포토'는 온·오프라인 회의 내용을 자동으로 기록·정리하는 기업용 솔루션이다. 99.8%의 음성인식 정확도와 동시 20명까지 정확하게 음성을 구분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주요 아젠다와 키워드를 추출해 목적에 따라 적절한 템플릿의 보고서 형태로 정리해준다. 이때 맥락 분석 및 추론, 중요도 평가, 패턴 분석 등으로 불필요한 내용은 제거하고 핵심 주제와 과제만 정교하게 정리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한상준 알서포트 국내영업총괄은 “다양한 사업의 공급기업으로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견·중소기업의 AI 전환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