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민·한승택·김현수 홈런포…KT, 삼성에 진땀승 거두고 기선제압

3 hours ago 3

▲ 안현민 kt wiz가 5년 만에 통산 두 번째 통합 우승을 향한 마법의 첫 단추를 힘겹게 끼웠습니다. 정규리그 1위 kt는 3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1차전에서 8-0으로 앞서다가 삼성 라이온즈의 맹추격에 혼쭐 난 끝에 8-7로 겨우 이겼습니다. 지난해까지 역대 KS에서 1차전 승리 팀의 우승 확률은 73.8%(42차례 중 31번)에 달합니다. 두 팀의 2차전은 고영표(kt)와 크리스 페덱(삼성)의 선발 투수 대결로 4일 오후 6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벌어집니다. 삼성은 1회 선두 타자 김지찬이 유격수 내야 안타로 출루했지만, 1사 1루에서 구자욱이 삼진으로 돌아선 데 이어 2루를 훔치던 김지찬마저 잡혀 찬스를 날렸습니다. kt는 공수교대 후 삼성 선발 최원태를 두들겨 3점을 뽑았습니다. 1번 타자 최원준이 중전 안타로 나간 뒤 3번 안현민 타석 때 2루를 훔치고 최원태의 폭투로 3루에 안착했습니다. 안현민의 볼넷으로 이어간 1사 1, 3루에서 정규리그 타점왕(139개) 샘 힐리어드가 좌중간을 가르는 주자 일소 적시 2루타를 날렸습니다. 4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한 힐리어드는 1회 수비 때 박승규의 머리 위로 넘어가는 2루타성 타구를 점프로 멋지게 걷어내고서 타석에서 화끈한 장타를 폭발했습니다. 이어진 2사 3루에서는 김상수가 내야 안타로 힐리어드를 홈으로 보냈습니다. 중전 안타성 타구를 삼성 2루수 류지혁이 역동작으로 걷어내려고 했으나 마지막에 공을 놓쳤습니다. kt는 3회 선두 김민혁의 중월 2루타로 추가점의 포문을 연 뒤 안현민의 좌월 2점 아치에 힘입어 5-0으로 달아나며 최원태를 녹다운시켰습니다. 안현민은 최원태의 밋밋한 체인지업이 들어오자 번개처럼 휘둘러 좌측 펜스 너머로 보냈습니다. kt는 5-0으로 앞선 5회 포수 한승택의 좌중월 솔로포, 6회 김현수의 우월 투런포로 8-0으로 달아나 손쉽게 승리하는 듯했습니다. 일방적으로 밀리던 삼성은 7회초 대반격했습니다. kt 선발 데이비스 대니엘에게 2회 마지막 타자 류지혁부터 6회 김지찬까지 13타자 연속 범타로 물러난 삼성은 7회 시작과 함께 박승규의 좌전 안타, 구자욱의 좌중월 투런 홈런으로 2점을 만회했습니다. 이어 르윈 디아즈가 우전 안타를 쳐 대니엘을 끌어내렸습니다. 삼성은 kt 좌완 로건 앨런을 상대로 대타 김성윤의 안타와 김영웅의 내야 안타로 이어간 무사 만...

Read Entire Article




피플앤툴즈 네트워크
🛍 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