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CPS 보안 리더'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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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역량 평가하는 '혁신 지수' 최고점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안랩은 해외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이 발표한 '2025 프로스트 레이더: CPS 보안 솔루션 보고서'에서 사이버물리시스템(CPS) 분야 보안 시장 리더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사진=안랩]

CPS는 스마트팩토리, 자율주행 등 사이버 공간과 물리적 체계를 연동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은 이번 보고서에서 산업제어시스템, 사물인터넷(IoT) 환경 등 주요 인프라에 대한 보안을 제공하는 CPS 보안 플랫폼 공급 기업을 종합 평가했다.

안랩은 시장 트렌드에 대한 깊은 이해와 개발 역량을 평가하는 '혁신 지수'에서 최고점을 기록해 가장 혁신적인 CPS 보안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

안랩의 CPS 통합 보안 플랫폼 '안랩 CPS 플러스'는 IT와 운영기술(OT) 환경 전반에 걸쳐 연동되는 보안 모듈을 통합 관리하며, 플랫폼 중심의 강력한 CPS 보안을 구현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에이드리언 드로즈드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보안 프랙티스 부문 부사장은 "안랩은 IT·OT 보안을 효과적으로 통합한 CPS 보안 플랫폼 안랩 CPS 플러스로 조직 자산에 대한 깊은 가시성과 체계적인 위협 관리 프로세스를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강석균 안랩 대표는 "IT와 OT를 아우르는 CPS 보안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가운데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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