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단식에서 사상 첫 2회 연속 우승을 이룬 안세영 선수가 귀국했습니다. 발끝마다 새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지만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았다면서, 이제는 올림픽 2연패를 향해 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팬들의 환호 속에 금메달을 걸고 금의환향한 안세영은, [멋지다 세영 선수!] 여전히 2회 연속 우승 달성 순간을 떠올리면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안세영/배드민턴 국가대표 : 뭔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좋았어서 (세리머니가) 자연스럽게 나왔던 거 같습니다. (아시안게임) 2연패 했다는 생각에 벅차올랐던 거 같습니다.] 오랜만에 동료들과 가벼운 술자리를 가졌다고 밝게 웃으면서, [안세영/배드민턴 국가대표 : (동료들과) 야끼니꾸랑 같이 한잔했습니다. (술이) 처음은 맛있었는데, 두 번째부터는 아~ 맛이 없더라고요. 피곤하네요 즐겼더니] 이번 아시안게임 우승과 함께 자신의 다리가 가늘다고 놀렸던 이른바 '벅지 시스터즈' 동료들에게 새롭게 인정받았다는 후일담도 들려줬습니다. [안세영/배드민턴 국가대표 : (백)하나 언니한테 인스타에 제 허벅지 사진이 올라온 게 있었는데 그걸 보여주고 나서는 '조금 인정해도 될 것 같다'고 해줘서….] 하루하루 새로운 역사를 써가며 24살의 나이에 역대 여자 단식 최고 선수 등극을 눈앞에 뒀다는 찬사를 듣고 있지만, 아직 이뤄내고 싶은 것들이 많다고 말합니다. [안세영/배드민턴 국가대표 : 그냥 배드민턴 자체가 너무 좋아가지고 전성기라고 하기에는 아직 앞으로 할 일이 더 많이 남아 있어서 좀 많이 부족한 것 같아요.] 안세영은 올해 시즌 11승을 넘어 최다승 기록을 경신하고, 2년 뒤 올림픽 2연패를 위해 쉼 없이 달리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안세영/배드민턴 국가대표 : 작년보다 더 나은 제가 되는 게 목표인데,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살다 보면 또 어느 순간 저도 올림픽 2연패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유동혁, 영상편집 : 박기덕, 디자인 : 김예지·양기태·이준호)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아직 할 일 남았다…다음은 올림픽 2연패!"
53 minutes ago
1
Related
'조국도 등 돌려'…스위스, 인판티노 FIFA 회장 연임 지지 철회
22 minutes ago
0
'또 선발 제외' 호날두,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서 전격 이탈
35 minutes ago
0
아시안게임 남자 골프, 타이치 코 '그림 같은 홀인원'
37 minutes ago
0
두산, 9회말 끝내기 역전승…2년 만에 가을야구 진출
39 minutes ago
0
'한판승 행진' 장세윤, 첫 출전에 값진 은메달!
40 minutes ago
0
MLB 김하성, 1볼넷 1득점…애틀랜타, 와일드카드 2차전 연장 역전패
58 minutes ago
0
강남국제평화마라톤 1만명 달린다…5일 봉은사로 등 교통통제
1 hour ago
0
미국 연예·스포츠 매체 "프로골퍼 미컬슨, 중독 치료 센터에 입소"
1 hour ago
0
Tips
click
Popular
손흥민 선제골 발판·골대 불운…LAFC, 7경기 만에 승리
2 weeks ago
58
OpenAI 에이전트들이 RubyGems에 공개되지 않은 공격을 수행함
2 weeks ago
47
[르포] '더 똑똑해진 전동 칫솔' 다이슨, 카메라젯 첫 공개···AI 탑재로 또 한 번 혁신
4 weeks ago
46
© Clint IT 2026. All rights are reserved














English (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