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생번트 시도하는 김하성
김하성(30)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가을야구에서 볼넷과 득점을 뽑았지만, 소속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역전패했습니다.
김하성은 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내셔널리그(NL) 와일드카드 시리즈(WC·3전 2승제) 2차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경기에서 1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3회말 선두타자로 볼넷을 골라 출루했고, 5회에는 포수 파울플라이로 잡혔습니다.
1대 1인 7회말 노아웃 1루에서는 희생번트를 댔으나, 야수선택으로 처리하면서 살아 나간 뒤 맷 올슨의 희생플라이 때 득점까지 기록했습니다.
김하성은 9회말에는 대타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와 교체됐는데, 소속팀 애틀랜타는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애틀랜타는 3대 1로 앞서던 8회초 필라델피아 카일 슈워버와 브라이스 하퍼에게 백투백 홈런을 맞아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그리고 연장 10회초 알렉 봄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해 4대 3으로 역전패했습니다.
와일드카드 시리즈 최종 3차전은 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립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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