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앞두고 한숨 돌린 체육단체들…"국가대표 지원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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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펜싱·산악연맹, 95일 만에 사무실 찾아 유니폼·인감도장·장비 등 필수 물품 반출 이미지 확대 대한체육회, '개표소 봉쇄' 95일만 핸드볼경기장 진입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가 이어진 8일 대한체육회 관계자들이 경찰의 지원을 받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으로 진입하고 있다. 2026.9.8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장현구 최송아 이대호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개막을 11일 앞두고 사무실이 봉쇄돼 국가대표 지원에 어려움을 겪던 체육단체가 경찰의 협조로 석 달 만에 사무실에서 필요한 물품을 반출한 뒤 한숨을 돌렸다.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사무실을 둔 대한핸드볼협회를 비롯해 대한펜싱협회, 대한산악연맹, 대한우슈협회, 대한세팍타크로협회 등 대한체육회 산하 9개 회원종목단체 직원들은 8일 오전 경찰의 도움을 받아 사무실에 진입해 50분에서 1시간 동안 필요한 물품을 실어 나왔다. 이미지 확대 물품 반출하는 종목단체 관계자들 (서울=연합뉴스) 대한체육회 산하 9개 종목 단체 관계자들이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 진입해 장비 및 행정 자료 PC 등을 반출하고 있다. 2026.9.8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개표소 봉쇄 시위가 시작된 지 95일 만이자, 지난 6월 16일 일명 '올다르크'의 저지로 체육회 차원의 사무실 진입이 무산된 지 84일 만이다. 모처럼 일터에 발을 들인 종목 단체 직원들은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를 행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입을 모았다. 핸드볼협회 한 관계자는 "직원 9명이 나와 인감도장, 통장, 전광판 등 경기 운영과 업무에 필수적인 물품을 모두 가지고 나왔다"며 "사무실 봉쇄 기간 필요한 물품을 빌리거나 추가로 구매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지만, 오늘 이렇게라도 필수 물품을 반출할 수 있어 이전보다는 걱정이 크게 줄었다"고 했다. 이미지 확대 물품 반출하는 종목단체 관계자들 (서울=연합뉴스) 대한체육회 산하 9개 종목 단체 관계자들이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 진입해 장비 및 행정 자료 PC 등을 반출하고 있다. 2026.9.8 [사진공동취재단] photo@yna.co.kr 이어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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