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메달 기대주 ⑧요트 하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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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요트 '살아있는 전설' 하지민, 나고야서 왕좌 탈환 출항직전 대회 아쉽게 무산된 4연패 꿈…4번째 금메달 정조준 이미지 확대 한국 요트 '전설' 하지민, 파리 간다…5회 연속 올림픽 출전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한국 요트 역사의 '살아있는 전설' 하지민(해운대구청)이 파리행 티켓을 확보, 5회 연속으로 하계올림픽 무대에 나선다. 28일 대한요트협회에 따르면 하지민은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열린 프랑스 남부도시 이에르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최종 예선 남자 레이저급 경기에서 우승, 시상대 맨 위에 섰다. 2024.4.28 [대한요트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불모지나 다름없는 한국 요트계에 숱한 금자탑을 쌓아 올린 '독보적 베테랑' 하지민(37·해운대구청)이 왕좌 탈환을 향해 출항한다. 10년 넘게 아시아 무대를 호령해 온 그는 자신의 5번째 아시안게임인 2026 아이치·나고야 대회에서 다시 한번 금빛 돛을 올리며 관록의 힘을 증명할 채비를 마쳤다. 하지민이 쌓아 올린 커리어는 곧 한국 요트의 역사 그 자체다. 스물한 살에 처음 태극마크를 단 이후 2008년 베이징부터 2024년 파리 대회까지 하계 올림픽 무대만 5회 연속 밟았다. 특히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1인승 딩기요트 레이저 종목 종합 7위에 오르며 한국 요트 사상 최초로 '톱10' 진입이라는 새 역사를 쓰기도 했다. 이미지 확대 금메달 획득한 요트 레이저 하지민 (자카르타=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31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립 요트센터 인근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요트 남자 레이저 스탠다드에 출전한 한국 하지민이 금메달을 획득, 경기를 마치고 밝은 얼굴을 하고 있다. 2018.8.31 pdj6635@yna.co.kr 특히 아시아 무대에서는 적수를 찾기 힘든 독보적인 최강자다. 2010년 광저우,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까지 1인승 딩기요트 레이저 종목에서 금메달을 휩쓸며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하지만 직전 대회인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자연의 변덕 앞에 아쉽게 4연패의 꿈을 접어야 했다. 11차 레이스까지 2위를 기록 중이던 그는 벌점이 두 배로 주어지는 마지막 '메달 레이스'에서 역전극을 노렸다. 그러나 야속하게도 경기장 일대에 요트가 나아갈 수 없을 정도로 바람이 멈춰버렸고, 결국 최종 경주가 취소되면서 그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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