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메달 기대주 ④야구 김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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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성인 국가대표팀서 첫 우승 도전…프리미어12·WBC 대만전서 장타쇼KBO리그서 홈런 37개로 1위 질주…2024년 38개 넘어 최다 홈런 신기록 예약 이미지 확대 김도영 '홈런'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3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 3회 초 무사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KIA 김도영이 솔로홈런을 친 후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6.7.30 mtkht@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우리나라가 자랑하는 거포 김도영(22·KIA 타이거즈)이 성인 국가대표가 된 이래 처음으로 국제대회 우승의 순간을 준비한다. 19일 현재 프로야구 홈런 1위(37개)를 달리는 김도영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5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야구대표팀 부동의 중심 타자다. 2022년 프로에 데뷔한 이래 김도영은 2023년 아시아 4개국 유망주들의 경연장인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2024년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202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이어 성인 국가대표로는 네 번째 대회인 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이미지 확대 프리미어12 쿠바전서 만루 홈런 친 김도영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뽑히고 소속팀도 통합 우승을 차지한 2024년은 김도영에게 최고의 해였다. 특히 그해 11월에 열린 프리미어12는 김도영이 국내를 벗어나 '국제용 선수'로 발돋움한 무대였다. 대만과 첫 경기에서 3번 타자로 나서 1타점 2루타를 터뜨린 김도영은 쿠바와의 경기에선 좌월 그랜드 슬램으로 국제대회 첫 홈런을 장식하는 등 이 대회에서 홈런 3방에 타율 0.412, 타점 10개를 수확하며 단숨에 국가대표 클린업트리오의 한 자리를 차지했다. 지난해 세 번이나 허벅지 뒤 근육통(햄스트링)으로 쓰러져 시즌을 조기에 마친 김도영은 올해 초 WBC 조별리그 대만전에서 장타 두 방을 터뜨리며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 이미지 확대 김도영이 해냈다 (도쿄=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8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C조 조별리그 3차전 대한민국과 대만의 경기. 6회말 1사 1루 한국 김도영이 역전 2점 홈런을 친 뒤 포효하고 있다. 2026.3.8 hwayoung7@yna.co.kr 1-2로 끌려가던 6회 1사 1루에서 일본 도쿄돔 왼쪽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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