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나고야항 도착한 '바다 위' 선수촌 코스타 세레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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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500여개 객실에 4천여명 수용…AG 크루즈 선수촌은 사상 최초 이미지 확대 선수단 숙소로 변신한 대형 크루즈 (나고야=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선수단 숙소인 대형 크루즈선 '코스타 세레나호'가 15일 일본 나고야항에 정박해있다. 2026.9.15 hwayoung7@yna.co.kr (나고야=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15일 나고야항 긴조 부두 끝자락에는 배라고 부르기에는 너무 크고, 건물이라고 하기에는 물에 떠 있는 거대한 존재가 자리하고 있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선수단 숙소로 쓸 이탈리아 선적 크루즈선 '코스타 세레나' 호다. 길이 290.2m에 11만4천500톤급 대형 크루즈인 코스타 세레나호는 12일 부산항을 떠나 14일 일본 고베항을 거친 뒤 이날 새벽 나고야항에 들어왔다. 이미지 확대 아시안게임 선수단의 크루즈 숙소 (나고야=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선수단 숙소인 대형 크루즈선 '코스타 세레나호'가 15일 일본 나고야항에 정박해있다. 2026.9.15 hwayoung7@yna.co.kr 나고야항 관리조합 선박 입출항 정보에 따르면 코스타 세레나호는 이날 오전 6시 1분에 입항해 폐회 이틀 뒤인 다음 달 6일 오후 3시 출항한다. 나고야항에서 정박하는 22일 동안은 1천500여개 객실에 4천여명을 수용하는 아시안게임 선수촌으로 활용된다. 이를 위해 대회 조직위원회는 44억8천만엔(약 390억원)에 계약했다. 평시에는 나고야항에 정박하다가 태풍 등 기상 상황에 변수가 발생하면 흔들림이 적은 먼바다로 이동할 계획이다. 이미지 확대 선수단 숙소로 변신한 대형 크루즈 (나고야=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선수단 숙소인 대형 크루즈선 '코스타 세레나호'가 15일 일본 나고야항에 정박해있다. 2026.9.15 hwayoung7@yna.co.kr 조직위는 코스타 세레나호가 입항한 날짜에 맞춰 아이치현 지사인 오무라 히데아키 조직위원장과 각국 취재진, 시민이 함께하는 입항 행사를 개최했다. 자녀 두 명과 함께 입항식을 찾은 나고야 시민 마쓰오 요코 씨는 "정말 크고 굉장하다"며 어린 두 자녀와 함께 기념 촬영했다. 오무라 대회 조직위원장은 "지속 가능한 대회를 지향하는 이번 대회는 크루즈선을 활용하는 혁신적 방식을 도입했다"면서 "이러한 노력이 성공적인 운영과 아이치·나고야의 매력을 전 세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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