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알리서치는 CDSA(Clinical Data Strategy & Analytics) 본부를 신설하고 본부장으로 박병관 전무를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박병관 전무는 고려대학교에서 통계학 박사를 취득한 임상통계 전문가다. LSK Global PS에서 사업총괄 부사장을 역임하며 통계, 데이터관리(Data Management), 역학연구(PMS/OS), BD(Business Development) 부서를 총괄하는 등 임상시험 전반을 이끌어 왔다. 특히 임상사업 운영과 사업개발을 동시에 수행하며 임상시험의 전주기(End-to-End)에 대한 높은 이해와 실무 경험을 갖춘 것이 강점으로 평가된다.
또한 현재 CDISC K3C(한국 CDISC 협의체) 회장으로 활동하며 국내 제약사, CRO, 규제기관 간 협력을 이끌고 임상데이터 표준화 확산을 주도하는 등 국내 임상데이터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전문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씨엔알리서치는 앞서 △글로벌 CRO △End-to-End CRO △데이터 CRO 등 세 축의 성장 전략을 제시했으며, 데이터 CRO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난 1월 메디플렉서스를 인수한 바 있다.
이번 신설된 CDSA 본부는 이러한 전략을 구체화하는 핵심 조직으로, 메디플렉서스의 데이터 자산과 자회사 트라이얼인포매틱스의 IT 솔루션을 통합하여 데이터 중심의 임상 운영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회사는 이를 통해 임상시험 전 과정에서 데이터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보다 정밀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한 환경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박 전무는 임상통계, 데이터관리, RWD 기반 연구(PMS/OS), BD까지 아우르는 경험을 바탕으로 데이터 중심의 임상 프로세스 혁신을 주도할 적임자로 평가된다.
박병관 씨엔알리서치 전무는 “데이터 표준화와 통합을 기반으로 임상 전반의 데이터 흐름을 재설계하고, DX(디지털 전환)와 AX(AI 전환)를 통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고도화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씨엔알리서치를 단순 수행 중심 CRO를 넘어 데이터 기반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하는 Data CRO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김유림 기자 youfore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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