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19 칩·맥세이프 탑재⋯동작 버튼·AI 기능으로 사용성 확장
[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아이폰17e를 일주일간 사용해보니 '부담 없이 쓰기 좋은 스마트폰'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격은 99만원으로 그래로인데 저장 용량을 256GB로 전작 대비 두 배 늘린 점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아이폰17e 제품. [사진=황세웅 기자]외형은 아이폰17과 동일한 매트 디자인이 적용됐고, 손에 닿는 촉감이 부드럽고 지문이 덜 묻었다. 측면 알루미늄 소재와 마감 완성도도 전반적으로 우수한 편이었다.
무게와 크기는 한 손 사용이 가능한 수준이었고, 이동 중 사용에서도 부담이 적었다. 특히 미니 모델을 사용하던 이용자들이 선호할 만한 크기로 느껴졌다.
디스플레이는 반사율이 약 30% 개선돼 야외에서도 화면이 비교적 또렷하게 보였다. 세라믹 실드 적용으로 스크래치에 대한 부담도 줄어들었다.
카메라는 4800만 화소 기반으로 전반적인 선명도가 안정적으로 느껴졌다. 풍경 촬영이나 크롭 상황에서도 디테일이 유지되는 점이 확인됐다.
아이폰 17e로 사진 촬영을 하는 장면. [사진=황세웅 기자]특히 '차세대 인물 사진' 기능은 촬영 방식에 변화를 주는 요소였다. 일반 촬영 후에도 심도(사진 안에서 선명하게 보이는 영역의 깊이)와 초점을 조절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게 느껴졌다.
피사체 인식도 빠른 편이었다. 사람이나 동물을 자동으로 구분했고, 윤곽선 처리도 비교적 자연스러운 수준이었다.
영상 촬영은 4K 60프레임을 지원해 일상 촬영이나 간단한 콘텐츠 제작에도 무리가 없었다. 색감과 안정성도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다.
아이폰 17e의 디스플레이는 반사율이 약 30% 개선돼 야외에서도 화면이 비교적 또렷하게 보였다. [사진=황세웅 기자]인공지능(AI) 기능은 동작 버튼을 통해 빠르게 실행할 수 있었다. 비주얼 인텔리전스를 활용하면 사물을 인식하고 챗GPT와 연동되는 방식이었다.
실제 사용에서는 검색보다 바로 묻는 방식에 가까운 경험으로 느껴졌다. 다만 활용도는 사용자에 따라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였다.
성능은 A19 칩 기반으로 안정적으로 동작했다. 게임이나 영상 구동에서 큰 끊김은 없었지만, 고사양 작업에서 발열이 비교적 빠르게 상승했다.
아이폰 17e 제품. [사진=황세웅 기자]맥세이프 지원과 무선 충전 속도 개선은 실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요소였다. 짧은 시간 충전으로도 일정 수준 사용이 가능했다.
배터리는 하루 사용에 무리가 없는 수준으로 유지됐다. 셀룰러 효율 개선으로 에너지 손실이 줄어든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였다.
아이폰17e는 5~6년 주기로 교체하는 사용자, 특히 아이폰11이나 미니 모델 이용자를 주요 타깃으로 한 제품으로 보였다.
아이폰17e는 최고 사양보다는 가격과 기능의 균형에 초점을 맞춘 모델이었다.
/황세웅 기자(hseewoong89@inews24.com)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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