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니케', 중국 출시 한 달 만에 iOS 매출 '700만 달러'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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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타워 분석 보고서…글로벌 누적 매출도 '10억달러'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의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가 중국 출시 한 달 만에 중국 iOS에서 약 7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시프트업][사진=시프트업]

25일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중국에 출시된 니케는 첫 달 만에 중국 iOS(애플 앱)에서 약 700만달러(한화 약 9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센서타워에 따르면 니케는 서브컬처 장르 기준 중국 iOS 매출 8위이며, 중국 외 국가로는 유일하게 10위권에 올랐다. 텐센트 앱스토어 등 현지 앱 마켓 매출까지 고려하면 상당한 성과로 분석된다.

[사진=시프트업][사진=센서타워]

지난 2022년 출시된 니케는 최근 양대 앱 마켓(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 기준 전 세계 누적 매출 10억 달러(한화 약 1조 3600억원)도 달성했다.

국가별 누적 매출을 살펴보면 일본이 50.3%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그 뒤를 한국(17.8%), 미국(16.8%)이 이었다. 한국에서는 서브컬처 게임 중 매출 1위, 미국에서는 5위를 기록해 주요 국가별 시장에서 고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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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1. 211.175.165.*** 2011.05.12 오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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