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니어세대 일자리 창출에 주력하고 있는 에버영코리아가 자회사 에버영코리아와 함께 어르신·시니어 행동기억을 통한 안전지킴·돌봄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앱) '상황인식 AI순이'로 유명한 DNX(대표 한재근)와 손잡고 혁신적인 시니어 건강관리 서비스와 돌봄 혁신에 나섰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니어(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정확한 실시간 행동 모니터링과 정서케어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할 계획이다. 일상 행동 정보를 정확하게 관제하고 비상 알림을 주며, 정서 상태에 맞게 실시간 대응과 함께 전화를 걸어주어 외로움을 달래주고 안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한복 에버영코리아 대표는 “앞으로 DNX와 시니어 인력기업 간의 협력을 통해 예방 차원의 혁신적 돌봄 솔루션을 지방자치단체들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DNX가 개발한 스마트폰 앱 '상황인식 AI순이'는 사물인터넷(IoT)/폰 센서 데이터 수집, 데이터 분석 예측, 행동 과학 기술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과 안전을 도와주는 서비스로 사용자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건강한 행동을 촉진하는 도움장치로 평가 받고 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