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지파이브, 자립준비청년 대상 통신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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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비즈 김문구 기자] 스테이지파이브(대표 서상원)가 자립준비청년 대상으로 통신비를 지원한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그룹홈(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의 보호를 받다가 보호가 종료되면서 홀로서기를 나서는 만 24세까지의 청년들을 의미한다. 정부에서는 이들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자체별로 자립지원금과 자립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나, 안정적 자립과 미래를 위한 준비에는 충분하지 않은 것이 현실이며 사회적인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스테이지파이브는 핀다이렉트 5G 스피드(Speed)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이들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스피드 20GB 요금제를 1년간 무상으로 지원해주기로 했다. 스테이지파이브는 자립준비청년 대상으로 해당 요금제를 12개월 간 무상으로 지원한다.

서상원 스테이지파이브 대표는 “통신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야 할 기본권이며, 디지털 환경에서 소외 없는 출발선은 곧 미래의 경쟁력이다.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청년들이 통신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고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스테이지파이브는 디지털 통신 혁신 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할 수 있는 방안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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