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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몬스타엑스와 걸그룹 아이브 등이 소속된 가요 기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올해 하반기 신인 보이그룹 '아이딧'(IDID)을 선보인다.
5일 스타쉽에 따르면 김민재, 장용훈, 백준혁, 박원빈, 추유찬, 정세민, 박준환, 박성현으로 구성된 8인조 팀 아이딧이 올해 하반기 데뷔한다. 팀명에는 무엇이든 노력으로 해내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이들은 전날 밤 생방송 된 신인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데뷔스 플랜'(Debut's Plan) 파이널 데뷔 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1위를 차지한 김민재는 "1등은 상상도 못 했는데, 1등인 만큼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생방송 현장에는 몬스타엑스의 주헌·셔누·기현, 크래비티 세림·앨런·성민, 우주소녀 여름·다영·연정, 아이브 가을·리즈·레이, 키키 수이·지유·키야 등 스타쉽 선배 가수들이 참여해 후배 K팝 꿈나무들을 응원했다.
tsl@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5월05일 14시36분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