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하반기 스타트업 12개 팀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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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봇·디지털 헬스케어 등 기술 기업 포함…팀당 최대 5억원 투자 검토 [아이뉴스24 곽민구 기자]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은 2026년 하반기 정기모집을 통해 스타트업 12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고 16일 밝혔다.오렌지플래닛 혁신 스타트업 12개 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스마일게이트]오렌지플래닛은 스마일게이트가 운영하는 창업 지원 재단이다. 초기 기업에 사무 공간과 멘토링, 투자 연계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모집에서는 서류 평가와 심층 인터뷰, 발표 심사 등 3단계 절차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선발된 기업은 예비·초기 창업자를 지원하는 '오렌지가든' 8개 팀과 사업 확장을 준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오렌지팜' 4개 팀으로 나뉜다.올 하반기에는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우대 분야를 신설했다. 디지털 헬스케어와 맞춤형 의료서비스, 휴머노이드 로봇, 피지컬 AI, 데이터센터 전력 효율화 등의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포함됐다.피지컬 AI는 로봇이나 산업용 장비 등 현실의 기기를 인식하고 제어하는 인공지능 기술이다. 데이터센터 전력 효율화는 AI 연산에 필요한 전력 소비와 관련 설비의 운영 부담을 줄이는 분야다.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1년간 서울 강남에 위치한 오렌지플래닛 센터 입주 기회가 주어진다. 성장 단계에 따른 전문가 멘토링과 창업자 간 교류 프로그램도 지원한다.투자 연계도 추진한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팀당 최대 5억원 규모의 초기 투자를 우선 검토하며, 민간투자주도형기술창업지원(TIPS) 프로그램과의 연계도 지원할 예정이다.서상봉 오렌지플래닛 센터장은 "의료와 로보틱스, AI 등 기술 분야로 지원 범위를 넓혔다"며 "선발된 기업들이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곽민구 기자([email protected]) 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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