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 'AI 영상분석+자율주행' 순찰로봇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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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슈프리마)(출처=슈프리마)

슈프리마가 인공지능(AI) 영상분석과 자율주행 로봇을 결합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화재 등 이상상황을 감지하는 순찰로봇 솔루션을 선보인다.

슈프리마는 오는 2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6 국제치안산업대전(KPEX)'에서 '큐페이스 가디언(Q-Face Guardian)'을 최초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큐페이스 가디언은 슈프리마의 AI 얼굴인식 기반 수색 솔루션 '큐페이스 파인더'에 로봇 전문기업 뉴빌리티의 자율주행 순찰로봇 '뉴비 실드(Neubi Shield)'와 사족보행 로봇 '뉴트렉(NeuTrek)'을 결합한 통합 관제 솔루션이다.

기존 폐쇄회로(CC)TV뿐 아니라 이동 중인 로봇의 카메라 영상을 AI로 실시간 분석해 고정형 CCTV의 감시 사각지대를 보완한다. 실종 아동이나 치매 노인 등의 얼굴 정보를 등록하면 여러 카메라 영상에서 수색 대상을 식별하고, 지도 위에 이동 경로를 표시해 추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기·화재나 보행자 쓰러짐 등 이상상황을 감지해 관제센터에 알림을 보내는 기능도 갖췄다.

슈프리마는 현재 안양시 AI 로봇 실증사업에 참여해 실제 도시 환경에서 자율주행 순찰과 관제 시스템 연동 등을 검증하고 있다.

올해 국제치안산업대전에서는 피지컬 AI·로보틱스 특별관과 순찰로봇 장비품평회가 운영돼 관련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살펴볼 예정이다. 경찰청이 주관하는 순찰로봇 장비품평회에는 7개 기업이 참여한다.

슈프리마는 전시회에서 화재와 쓰러짐 감지 기능을 시연하고, 향후 지자체와 공공시설, 산업단지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최종규 슈프리마 국내 사업 및 시스템 총괄은 “실종자 수색부터 이상상황 대응까지 공공 치안 현장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안전한 스마트 도시 구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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