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기자
입력
2025.05.15 09:19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당신의 맛'이 글로벌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15일 글로벌 OTT 플랫폼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은 총점 588점을 얻어 넷플릭스 TV쇼 부문 글로벌 2위에 올랐다.
!['당신의 맛'이 넷플릭스를 타고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지니TV ]](https://image.inews24.com/v1/9195aaf985cc76.jpg)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멕시코, 태국 등 전 세계 23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한국은 2위, 미국은 7위다.
ENA 편성으로 2회 시청률은 2%에 머물렀지만, 넷플릭스를 타고 전 세계에 공개되면서 강력한 흥행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방송을 시작한 '당신의 맛'은 식품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작은 식당을 인수 합병하는 '레시피 사냥꾼'이 된 재벌 상속남 한범우(강하늘 분)와 전주에서 간판도 없는 원 테이블 식당을 운영 중인 똥고집 셰프 모연주(고민시 분)의 전쟁 같은 키친 타카 성장 로맨스다.
강하늘과 고민시를 비롯해 김신록, 유수빈, 배나라, 홍화연 등이 출연하고 있다. 치열한 레시피 쟁탈기와 함께 달콤 살벌한 에피소드로 두 청춘이 얽히고설켜 성장하고 사랑하는 이야기를 유쾌한 시선으로 그려내 호평을 얻고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