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 4곳 중 3곳, AI 전략 부족
전 세계 은행 중 인공지능(AI)을 전략적으로 사용하는 곳은 25%에 불과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AI 산업 재편 속 경쟁이 격화한 가운데 적극적인 AI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이 최근 발간한 '은행 산업 AI 전환점' 보고서에 따르면 은행 4곳 중 1곳만이 AI를 전략적으로 활용해 경쟁우위를 점하고 있다. 은행 중 25%는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수단으로 AI를 적극 활용하는 반면, 75%는 여전히 실험 수준에 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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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옥 기자 miok7035@etnews.com